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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개의 크고 작은 왕국이 있는 대륙.
대륙의 수많은 괴물들을 물리치고 그들은 자리를 잡았다. 그리하여 수백년.
긴 시간이 흘러 기틀을 잡은 왕국.
마술과도 같은 갖가지 이능과, 결과만 보면 마치 마술과도 같은 과학의 발전으로 세계는 왕국이라는 울타리를 제외하면 하나라고 불러도 좋을만큼의 접근성을 가지게 된다.
몬스터들의 침입도 밖을 향하지 않으면 미미한 상황.
드물게 안정적인 세계, 정상을 바라보는 이들은 각기 자신의 이득을 위해, 그리고 더 큰 권력을 위해 손을 잡거나 배신을 하며 기틀을 마련한다.
밖이 조용하면 안이 시끄러워지는 법.
바야흐로 세계의 안쪽에서는 주체할 수 없는 전국이 열리려 하고 있다.
검을 든 기사.
지팡이 든 마술사.
부의 지배자인 마스터.
권력을 쥔 대귀족.
수천만 신도의 정점인 교황.
권력의 정점에 서기 위한, 아군도 적군도 없는 전쟁의 서막이 열리려 하고 있었다.
1)
관계 - 만남
배경 - (추가)저물어가는 번화가
인물 - A, B
2)
어떻게 만났는가?
대략적인 시기, 주변 환경은?
등장인물 A와 B의 특징은?
3)
두 사람의 만남은 어떤 느낌?
구체적인 감각은?
A와 B의 세밀한 부분
4)
두 사람은 무엇을 느꼈는가?
마주침의 순간?
A와 B의 스케치, 그외 등장인물은 없는가?
5)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건널목
회색빛의 투명한 하늘에서 하얀 눈이 조금씩 내리기 시작한다. 시내는 많은 사람들이 오가고 있으며, 크리스마스를 얼마 남기지 않은 시점으로, 징글벨이 울린다.
A(남자) 중년, 동료들과 함께 길을 걷는다.
B(여자) 소녀? 숙녀? 친구와 통화를 하며 걷는 도중
6)
두 사람은 만남이 있기 전 무엇을 하고 있었을까?
사건 전후 배경의 변화는?
두 사람을 바라보는 사람은 있는가?
7)
A는 38살의 회사원 밝은 갈색빛의 레인 코트의 단추를 잠그고, 두 사람의 동료와 함께 길을 걷는다. 저녁 식사와 가볍게 술을 마시기 위해, 자주 가는 당골 가게를 찾아 가는 도중
B는 24살의 숙녀. 아직 결혼도 하지않았는데, 너무 빨리 아이를 갖게된 속도위반 친구와 결혼에 관한 통화를 하며 걷는 도중
오후 느즈막히 점차로 하늘이 검은빛을 더해가는 시간, 문득 하늘이 차분한 회색빛깔이 되었을 무렵.
두 사람이 서로를 마주하며 걸음을 멈춘때, 거리를 비추는 상가의 TV에 두 사람의 모습이 비친다. 그것을 바라보는 한 사람.